21장
21장
1. Καὶ εἶδον οὐρανὸν καινὸν καὶ γῆν καινήν. ὁ γὰρ πρῶτος οὐρανὸς καὶ ἡ πρώτη γῆ ἀπῆλθαν καὶ ἡ θάλασσα οὐκ ἔστιν ἔτι.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개역개정)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으니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졌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헬라어 번역성경)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있었다. 성소의 뜰은 땅, 성소, 지성소는 하늘들을 상징한다. 성소와 지성소를 하나로 보면 하늘이 단수가 된다. 그래서 하늘의 근원은 지성소인 것이다. 휘장이 찟으지면 지성소와 성소의 결합이 일어난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옛것은 떠나가는 것이다. 성도의 옛사람은 죽는 것이다. 새하늘은 헬라어 카이넨(καινήν기본형은 카이노스)으로서, 질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하늘이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새로운 피조물의 "새로운" 이라는 단어가 카이노스이다. 이전의 피조물이 변해서 새로운 피조물로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즉 이전의 것은 사라지고, 새로운 존재가 등장한 것이다. 베드로후서 3장 7절에서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3장 10절에서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말은 옛사람은 떠나가고 새사람이 등장하는 모습이다. 이게 부활의 모습인 것이다. 이 이야기는 성도의 심령 속의 이야기다.
땅은 성막의 뜰이다. 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간다. 땅은 사람을 표현한다. 예레미야 4장 22-25절에서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바다는 성막의 바깥이다. 이방을 상징한다. 사무엘하 22장 4-5절에서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바다가 없어지는 것은 자기부인의 의미를 갖는다. 자기라는 옛사람이 죽는 것이다.
2. καὶ τὴν πόλιν τὴν ἁγίαν Ἰερουσαλὴμ καινὴν εἶδον καταβαίνουσαν ἐκ τοῦ οὐρανοῦ ἀπὸ τοῦ θεοῦ ἡτοιμασμένην ὡς νύμφην κεκοσμημένην τῷ ἀνδρὶ αὐτῆς.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게코스메메넨) 것 같더라』(개역개정)
『또 내가 보매 예비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하나님으로 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더라.』(헬라어 번역성경)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다. 거룩하다고 했다. 게코스메메넨은 "단장한" 으로 번역되었으나 "거룩으로 단장하게 된" 이라는 의미다. 성도가 거룩한 존재라는 것이다. 성도가 새 예루살렘인 것이다. 새 예루살렘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성도들)인 것이다. 옛 예루살렘(성전 건물,율법)은 사라지고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것이다. 새 예루살렘을 신부로 표현했다. 성도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존재가 된다. 신랑은 그리스도이시다.
3. καὶ ἤκουσα φωνῆς μεγάλης ἐκ τοῦ θρόνου λεγούσης· ἰδοὺ ἡ σκηνὴ τοῦ θεοῦ μετὰ τῶν ἀνθρώπων, καὶ σκηνώσει μετ’ αὐτῶν, καὶ αὐτοὶ λαοὶ αὐτοῦ ἔσονται, καὶ αὐτὸς ὁ θεὸς μετ’ αὐτῶν ἔσται [αὐτῶν θεός],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개역개정)
『내가 보좌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라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헬라어 번역성경)
거룩하게 된 백성들이 하나님의 장막에 함께 있다는 것이다. 장막은 구약의 성막과도 같은 개념이다. 레위기 26장 11-12절에서 "내가 내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성도의 심령 속에 성전이 세워져서 친히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 나라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있으면 하나님 나라인 것이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장막을 치시니)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서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4. καὶ ἐξαλείψει πᾶν δάκρυον ἐκ τῶν ὀφθαλμῶν αὐτῶν, καὶ ὁ θάνατος οὐκ ἔσται ἔτι οὔτε πένθος οὔτε κραυγὴ οὔτε πόνος οὐκ ἔσται ἔτι, [ὅτι] τὰ πρῶτα ἀπῆλθαν.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개역개정)
『또 그분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리라.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없으며 또 아픔도 다시는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라 하더라.』(헬라어 번역성경)
눈물은 처음의 것들, 옛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옛성전인 율법으로 인해서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 결과 사망,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으로 표현된다.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것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다. 그러나 율법에서 벗어나면 눈물이 사라진다. 그곳에는 새하늘과 새땅으로 건너가 눈물이 없는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망이 없고, 처음의 것은 다 사라진 곳이다. 이전의 육은 사라지고 영의 몸을 입은 자들이 존재하는 곳이다.
5-7. Καὶ εἶπεν ὁ καθήμενος ἐπὶ τῷ θρόνῳ· ἰδοὺ καινὰ ποιῶ πάντα καὶ λέγει· γράψον, ὅτι οὗτοι οἱ λόγοι πιστοὶ καὶ ἀληθινοί εἰσιν. καὶ εἶπέν μοι· γέγοναν. ἐγώ [εἰμι] τὸ ἄλφα καὶ τὸ ὦ, ἡ ἀρχὴ καὶ τὸ τέλος. ἐγὼ τῷ διψῶντι δώσω ἐκ τῆς πηγῆς τοῦ ὕδατος τῆς ζωῆς δωρεάν. ὁ νικῶν κληρονομήσει ταῦτα καὶ ἔσομαι αὐτῷ θεὸς καὶ αὐτὸς ἔσται μοι υἱός.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개역개정)
『보좌에 앉으신 분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이 말들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며 또 내게 이르시되, 다 이루어졌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물을 값없이 주리라.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헬라어 번역성경)
보좌에 앉으신 이는 그리스도이시다. "내가 만물(파스)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라는 것은 하늘, 땅, 바다를 새롭게 하는 것이다. 새성전(하나님 나라)이 성도에게 들어서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게 될 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모든 성도들이 새롭게 태어나 거듭난 자라야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그리스도는 첫사람 아담과 마지막 사람 아담인 것이다. 죄의 몸을 주기 위해 세상에 오셨고, 부활의 몸을 주기 위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인 것이다.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이 말이 듣고 깨닫는 자들에게 생명수가 되는 것이다. 살아있을 때 부활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수가 되지 못한다. 광야에서 맛나가 아니라 메추라기를 원하는 자들이 된다. 부활을 믿는 자는 하나님 나라(생명수:말씀)를 상속받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 요한계시록 2장 7절에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8. τοῖς δὲ δειλοῖς καὶ ἀπίστοις καὶ ἐβδελυγμένοις καὶ φονεῦσιν καὶ πόρνοις καὶ φαρμάκοις καὶ εἰδωλολάτραις καὶ πᾶσιν τοῖς ψευδέσιν τὸ μέρος αὐτῶν ἐν τῇ λίμνῃ τῇ καιομένῃ πυρὶ καὶ θείῳ, ὅ ἐστιν ὁ θάνατος ὁ δεύτερος.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개역개정)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마술사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타는 호수에서 자기 몫을 받으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헬라어 번역성경)
성경은 이기지 못하는 자의 기준을 말한다. 세상 사람들은 마치 문둥병처럼 이 사실을 모르고 살고 있다. 하나님의 기준은 변함이 없다. 8절에서 8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그 중 첫째와 둘째가 두려워하고 믿음이 적은 자들이다. 마태복음 8장 26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믿음이 적은 자들이 두려워한다. 그리스도의 믿음이 없는 자들이 믿음이 없는 자들이다. 나의 믿음이 아니다. 내가 믿는 믿음은 두려워하는 자가 된다.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교회에서 사역하는 자들 중에서 이런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성경 말씀을 왜곡하고, 돈을 사랑하고, 성경과 세상을 겸히 섬기고, 인본주의, 율법주의, 영지주의로 신도들을 미혹하고, 이말 했다가 저 말하고, 성경 말씀 대신에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자들이다. 로마서 2장 22절에서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테 카이오메네 퓌리 카이 데이오)』 "테 카이오메네 퓌리 카이 데이오"는 성령의 불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음부에 있는 자들이 둘째 사망에 처해진다는 말씀이다. 불은 성령을 나타내고 못은 물이 있는 곳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둘째 사망은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한다. 데이오(θείῳ)를 유황으로 번역했으나, 번제물의 불꽃으로,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을 의미한다.
9. Καὶ ἦλθεν εἷς ἐκ τῶν ἑπτὰ ἀγγέλων τῶν ἐχόντων τὰς ἑπτὰ φιάλας τῶν γεμόντων τῶν ἑπτὰ πληγῶν τῶν ἐσχάτων καὶ ἐλάλησεν μετ’ ἐμοῦ λέγων· δεῦρο, δείξω σοι τὴν νύμφην τὴν γυναῖκα τοῦ ἀρνίου.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개역개정)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대접을 가졌던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내게 와서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여 주리라 하고』(헬라어 번역성경)
새 예루살렘 성을 신부로 묘사한다. 일곱 재앙을 가진 천사가 요한에게 어린양의 신부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신부는 성도를 상징한다.
10-11. καὶ ἀπήνεγκέν με ἐν πνεύματι ἐπὶ ὄρος μέγα καὶ ὑψηλόν, καὶ ἔδειξέν μοι τὴν πόλιν τὴν ἁγίαν Ἰερουσαλὴμ καταβαίνουσαν ἐκ τοῦ οὐρανοῦ ἀπὸ τοῦ θεοῦ ἔχουσαν τὴν δόξαν τοῦ θεοῦ, ὁ φωστὴρ αὐτῆς ὅμοιος λίθῳ τιμιωτάτῳ ὡς λίθῳ ἰάσπιδι κρυσταλλίζοντι.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개역개정)
『성령 안에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에 이르러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저 큰 성 곧 거룩한 예루살렘을 내게 보여 주었는데 그 성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더라. 그것의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더라.』(헬라어 번역성경)
대부분의 교회 사람들은 이 귀절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막연히 생각한다. 그러나 살아있을 때 성도에게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묘사한 것이다. 그 천사가 거룩한 예루살렘 성을 보여준다. 하나님 나라는 아름다운 각종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는 곳으로 묘사된다. 보석은 고난을 상징한다. 보석은 고난 가운데 태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어떤 흠도, 악도 없고, 어두운 밤이 없고,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치는 곳, 어떤 부족함도 없는 곳이다. 하나님 나라는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믿음 안으로 들어간 자가 가는 곳이다. 곧 성도가 하나님 나라가 되는 것이다. 누가복음 17장 20-21절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 나라가 있는 성도는 부활한 자이다. 부활한 성도는 현재적인 하나님 나라에 있는 것이다.
12-14. ἔχουσα τεῖχος μέγα καὶ ὑψηλόν, ἔχουσα πυλῶνας δώδεκα καὶ ἐπὶ τοῖς πυλῶσιν ἀγγέλους δώδεκα καὶ ὀνόματα ἐπιγεγραμμένα, ἅ ἐστιν [τὰ ὀνόματα] τῶν δώδεκα φυλῶν υἱῶν Ἰσραήλ·ἀπὸ ἀνατολῆς πυλῶνες τρεῖς καὶ ἀπὸ βορρᾶ πυλῶνες τρεῖς καὶ ἀπὸ νότου πυλῶνες τρεῖς καὶ ἀπὸ δυσμῶν πυλῶνες τρεῖς.καὶ τὸ τεῖχος τῆς πόλεως ἔχων θεμελίους δώδεκα καὶ ἐπ’ αὐτῶν δώδεκα ὀνόματα τῶν δώδεκα ἀποστόλων τοῦ ἀρνίου.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개역개정)
『그 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열두 문이 있으며 그 문들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었으니 곧 이스라엘의 자손들의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 있으며 그 성의 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것들 안에 어린양의 열두 사도들의 이름들이 있더라.』(헬라어 번역성경)
새 예루살렘은 크게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크고 높은 성곽과 열두 문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으로 이 성이 크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성도들이 영원히 거하는 곳이 웅장하고, 안전하며, 완벽한 곳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성도들의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 성전이 그렇다는 말이다.
새 예루살렘에는 열 두 개의 문이 있는데, 그 문을 열 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그 문에는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적혀있다. 천사는 메신저이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다. 성도가 바로 메신저인 것이다. 메신저는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교환한다. 장사하는 것이다. 열처녀의 비유에서 지혜로운 다섯처녀가 미련한 다섯처녀에게 기름을 사라고 했다. 장사는 사고 파는 것이다. 진리의 말씀을 값없이 사라는 것이다.
열두 지파가 성의 주인이라는 것이다. 열두라는 의미는 아들이라는 것이다. 성도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창세기 22장 17절에서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24장 60절에서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 문을 얻게 할지어다." 씨(그리스도)가 원수의 성을 차지한다느느것이다. 요한복음 10장 7-8절에서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온 세상에 열려있다. 동서남북은 성소의 모양과 방향을 나타낸다.
또 성곽에는 열 두 개의 기초석이 있는데 그 기초석에는 열두 사도의 이름이 적혀있다. 열두 지파에서 열두 사도로 이어지는 성경의 전체성을 나타낸다. 그리고 열두 지파와 열두 사도는 구원받은 거룩한 성도이며, 십사만 사천을 상징한다. 그래서 거룩한 성도가 십사만 사천이 된다.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다. 그렇기에 성도들이 예수님의 은혜로 들어오는 곳이 바로 이 새 예루살렘이 되는 것이다.
15-17. Καὶ ὁ λαλῶν μετ’ ἐμοῦ εἶχεν μέτρον κάλαμον χρυσοῦν, ἵνα μετρήσῃ τὴν πόλιν καὶ τοὺς πυλῶνας αὐτῆς καὶ τὸ τεῖχος αὐτῆς.καὶ ἡ πόλις τετράγωνος κεῖται καὶ τὸ μῆκος αὐτῆς ὅσον [καὶ] τὸ πλάτος. καὶ ἐμέτρησεν τὴν πόλιν τῷ καλάμῳ ἐπὶ σταδίων δώδεκα χιλιάδων, τὸ μῆκος καὶ τὸ πλάτος καὶ τὸ ὕψος αὐτῆς ἴσα ἐστίν. καὶ ἐμέτρησεν τὸ τεῖχος αὐτῆς ἑκατὸν τεσσεράκοντα τεσσάρων πηχῶν μέτρον ἀνθρώπου, ὅ ἐστιν ἀγγέλου.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개역개정)
『나와 말하던 자가 그 성과 그 성의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반듯하게 놓여 있으며 길이와 넓이가 같더라. 그가 그 갈대로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타디온이요 성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또 그가 그 성벽을 측량하매 사람의 측량 곧 그 천사의 측량에 따라 백사십사 큐빗이더라.』(헬라어 번역성경)
금 갈대는 성전의 기물이 금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여준다. 금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측량은 하나님 말씀으로 심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호 로고스가 되지 못하고 레마가 되었을 때는 글자에 함몰되는 율법 속에 있는 자가 되지만, 호 로고스로 받아드려지면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있는 생명이 되는 것이다.
천사의 측량(금 갈대:말씀)에 따르면, 새 예루살렘은 길이와 너비, 높이가 동일한 정육면체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정육면체의 각 변의 길이는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다. 스다디온은 로마식 거리 측정 기준으로 1스다디온이 약 192m라고 한다. 이러한 기준으로 계산을 해 보았을 때, 새 예루살렘의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가 약 2,300km 정도가 된다. 이 정도의 면적과 정사면체, 그리고 공간은 실로 엄청난 규모라고 할 수 있으나,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이 거할 곳이라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이는 단순히 크기를 나타내는 숫자라기보다, 새 예루살렘의 온전함을 상징하며, 지성소의 충만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숫자가 된다. 대제사장이 들어간 지성소에 신약에서는 성도가 지성소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의 처소라는 것이다.
성곽의 측량 값이 백사십사 규빗이라고 하는데, 여기의 백사십사 라는 숫자도 동일하게 구약의 지파의 숫자 십이와 신약의 사도의 숫자 십이를 곱하면 만들어지는 상징적인 숫자다. 최종적으로 이러한 숫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충만함과 온전함 즉 구원의 완성을 보여준다. 즉 성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10장 19절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성벽은 구별을 의미한다. 성도와 성도가 아닌 자의 구별이다. 성도가 십사만사천이고 여기서는 백사십사이다.
아모스 7장 6-9절에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파괴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18-21. καὶ ἡ ἐνδώμησις τοῦ τείχους αὐτῆς ἴασπις καὶ ἡ πόλις χρυσίον καθαρὸν ὅμοιον ὑάλῳ καθαρῷ. οἱ θεμέλιοι τοῦ τείχους τῆς πόλεως παντὶ λίθῳ τιμίῳ κεκοσμημένοι· ὁ θεμέλιος ὁ πρῶτος ἴασπις, ὁ δεύτερος σάπφιρος, ὁ τρίτος χαλκηδών, ὁ τέταρτος σμάραγδος, ὁ πέμπτος σαρδόνυξ, ὁ ἕκτος σάρδιον, ὁ ἕβδομος χρυσόλιθος, ὁ ὄγδοος βήρυλλος, ὁ ἔνατος τοπάζιον, ὁ δέκατος χρυσόπρασος, ὁ ἑνδέκατος ὑάκινθος, ὁ δωδέκατος ἀμέθυστος, καὶ οἱ δώδεκα πυλῶνες δώδεκα μαργαρῖται, ἀνὰ εἷς ἕκαστος τῶν πυλώνων ἦν ἐξ ἑνὸς μαργαρίτου. καὶ ἡ πλατεῖα τῆς πόλεως χρυσίον καθαρὸν ὡς ὕαλος διαυγής.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개역개정)
『그 성의 성벽 건조물은 벽옥으로 되어 있고 그 성은 순금이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벽 기초석들은 온갖 보석으로 장식되었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에메랄드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귀감람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더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였으며 문마다 각각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그 성의 거리는 순금이며 마치 투명한 유리 같더라.』(헬라어 번역성경)
새 예루살렘의 성곽과 성곽 기초석의 재료에 대해 말한다. 이 보석들을 이와 같이 나열하고 있는 이유는 보석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 예루살렘이 이와 같이 귀한 보석으로 차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석은 성도의 영광을 표현한 것이다.
출애굽기 28장 17-20절을 보면 대제사장의 가슴에 착용했던 흉패에도 열 두 보석이 있고, 그곳에 12지파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이것은 장차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구원의 계획의 완성으로 각 지파,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보석과 같이 아름답고 흠 없이 빛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보석과 같은 존재들이다. 보석이라도 다 같은 색과 모양으로 빛나는 보석이 아니라 다양한 빛깔들과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보석들이다. 그러나 보석은 찾기 힘든 귀하고 보배로운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출애굽기 39장 9-14절까지 보석(흉패)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것의 길이가 한 뼘, 너비가 한 뼘으로 네 모가 반듯하고 두 겹이며 그것에 네 줄 보석을 물렸으니 곧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 첫 줄이요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이라 다 금 테에 물렸으니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열두 지파의 각 이름을 새겼으며"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예수님은 천국을 진주로 비유로 했다. 진주는 고난 속에서 만들어진다. 예수와 함께 죽어야 천국이 발견되는 것이다. 다 팔아서 밭의 비유를 사라는 말은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값없이 사는 것이다. 마태복음 13장 44-45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보화는 감추어진 진리(예수 그리스도)이다.
22-25. Καὶ ναὸν οὐκ εἶδον ἐν αὐτῇ, ὁ γὰρ κύριος ὁ θεὸς ὁ παντοκράτωρ ναὸς αὐτῆς ἐστιν καὶ τὸ ἀρνίον. καὶ ἡ πόλις οὐ χρείαν ἔχει τοῦ ἡλίου οὐδὲ τῆς σελήνης ἵνα φαίνωσιν αὐτῇ, ἡ γὰρ δόξα τοῦ θεοῦ ἐφώτισεν αὐτήν, καὶ ὁ λύχνος αὐτῆς τὸ ἀρνίον. καὶ περιπατήσουσιν τὰ ἔθνη διὰ τοῦ φωτὸς αὐτῆς, καὶ οἱ βασιλεῖς τῆς γῆς φέρουσιν τὴν δόξαν αὐτῶν εἰς αὐτήν,καὶ οἱ πυλῶνες αὐτῆς οὐ μὴ κλεισθῶσιν ἡμέρας, νὺξ γὰρ οὐκ ἔσται ἐκεῖ,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디아 투 포토스)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개역개정)
『또 내가 그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전능자와 어린양이 그 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이라. 그 성은 해와 달이 안에서 빛을 비출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성을 밝혀 주었고 어린양께서 그 성의 광체이시기 때문이라. 나라들이 그 성의 빛 가운데서 다니겠고 땅의 왕들이 그들 나라들의 영광과 거룩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거기에는 밤이 없을 터이므로 낮에 그 성의 문들을 결코 닫지 아니하리라.』(헬라어 번역성경)
새 예루살렘 성에 대해서 표현되었다. 신도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살아있을 때 심령 속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모습이다. 21장에서는 성도들이 귀한 보석과도 같은 존재라는 것을 비유를 통해서 나타내고 또 그 성안에서 보여지는 찬란한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의 영광인 것이다.
디아 투 포토스(διὰ τοῦ φωτὸς)는 빛을 통해서 라는 의미다.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다. 그는 단순히 관찰한 것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가 성전이며,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간 자가 성전인 것이다. 그래서 심령 속의 성전에는 나는 없고, 그리스도만 있는 것이다.
시내산에서 성막은 이스라엘 민족이 사는 곳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사신다는 약속이었다. 그런데 새 예루살렘에서는 더 이상 그 성전이 없다. 이스라엘은 시내 산에서 부터 성막을 지었고, 그 성막을 솔로몬 시대에 성전으로 건축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성전의 의미를 제대로 몰랐다. 예수님은 『이 성전을 헐라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고 하시며, 부활하신 자기의 육체를 가리켜 성전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서 성령을 모신 성도의 몸을 성전이라고 했고, 에베소서 2장 21절에서 에서는 성도들이 연합되어 한 몸으로 지어져 가는 교회를 성전이라 했다. 이렇게 성전은 영이신 하나님께서 육체인 인간과 함께 거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요한은 새 예루살렘 성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는데, 그 이유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이시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수께서 몸으로 부활하심으로 친히 성전이 되셨고, 그와 연합한 성도가 성전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성전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성전이 의미했던 원형이 실현된 것이다. 이와같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더 이상 물리적인 성전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 하나님과 하나될 때 이런 물질적 빛이 필요없는 것이다. 영광은 빛으로 표현되는데, 하나님의 빛이다.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성도 역시 하나님과 하나되었으므로, 빛이 되는 것이다. 이사야 42장 8-9절에서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영광의 빛을 주시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4장 6절에서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이사야 60장 1-3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만국(ἔθνη에드네:기본형은 에드노스)이 그 빛 가운데(디아 투 포토스)로 다니고" 에드네는 이방 민족을 의미한다. 이방민족들이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καὶ οἱ βασιλεῖς τῆς γῆς φέρουσιν τὴν δόξαν αὐτῶν εἰς αὐτήν) 들어가리라 라고 번역된 헬라어는 페루신(φέρουσιν기본형은 페로)이다. "페로"는 이끌려간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21장 18절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페로)" 이끌려 간다는 말이다. 베드로후서 1장 21절에서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페로)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선지자가 성령에 이끌려 예언한다는 것이다. 사도행전 4장 34절에서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페로)" 판 것을 가져다가 라는 말은 자기 부정을 의미한다. 누가복음 23장 26절에서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페로)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그래서 왕들이 자기 영광을 그리스도에게 바치는 것이다. 자기자기 부인을 의미하는 것이다.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언약의 성취이다. 창세기 1장에서 밤이되고 낮이 되는데, 더 이상 밤이 없는 것이다.
26-27. καὶ οἴσουσιν τὴν δόξαν καὶ τὴν τιμὴν τῶν ἐθνῶν εἰς αὐτήν. καὶ οὐ μὴ εἰσέλθῃ εἰς αὐτὴν πᾶν κοινὸν καὶ [ὁ] ποιῶν βδέλυγμα καὶ ψεῦδος εἰ μὴ οἱ γεγραμμένοι ἐν τῷ βιβλίῳ τῆς ζωῆς τοῦ ἀρνίου.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개역개정)
『그들이 그 나라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것 안으로 들어가리라. 더럽게 하는 것이나 무엇이든지 가증한 것을 이루게 하거나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헬라어 번역성경)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려고 하는 자들이다. 거짓교회를 의미한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만 하나님 나라로 들어감을 강조한다. 자기의 것을 모두 내려 놓을 때, 오직 하나님의 어린양이 주인이 되는 것이다. 성경책이 진리가 될 때 생명책(성령)이 되고, 거짓선자지들에 의해 왜곡될 때는 심판의 책(율법)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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